박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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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182.5ⅹ226.5
장르 회화
제작년도 2006
해설 (2006)에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이 극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엔진의 부품들은 장식이나 치장이 아닌 지극히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개개의 부품들은 일정한 기능을 전담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여야만 결과적인 행위에 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외면적인 아름다움이란 것도 결국은 근본에 충실한 아름다움이 있어야 함을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