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35cm
회화
1995
<무제 (untitled)>(1995)는 이융세의 전형적인 작품과 달리 절제된 점들로 자연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순색의 반점으로 전면이 균일하게 메워진 거대한 추상화면은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균일한 리듬으로 칠해진 검정, 주황, 보라, 노랑의 색 점들은 그의 계산된 행위 속에서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