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습관조-07-12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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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습관조 07-1,2>(2007)는 이경자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로 습지대의 스산한 풍경을 적막하고 고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전 시리즈들보다 더욱 간결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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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습관조-07-12 / 이경자

   104ⅹ195ⅹ2점

   한국화

  
2007

 
<야습관조 07-1,2>(2007)는 이경자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로 습지대의 스산한 풍경을 적막하고 고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전 시리즈들보다 더욱 간결해진 화면을 보여주며 여운을 남기고 있다. ‘야습’은 작가가 습지의 특성을 관찰하면서 만든 단어로 이 단어에서 “야(野)는 인간의 인공의 흔적이 묻어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뜻하는 것으로 인간의 작위적인 가치가 투영된 것이 아니라, 자연 스스로의 규율에 의해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작가는 ‘야생의 습지’에서 생명의 탄생이 아닌 쇠락을 관조하며, “습지대 생명의 소슬한 풍경을 적막과 고요의 흐름에 대한 명상”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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