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공간-0809-사랑에-빚진-자 / 이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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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공간 0809-사랑에 빚진 자>(2008)는 대리석 작업을 통해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공간감을 유기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에서 선교활동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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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공간-0809-사랑에-빚진-자 / 이종애

   50×50×55cm

   조각

  
2008

 
<유기적 공간 0809-사랑에 빚진 자>(2008)는 대리석 작업을 통해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공간감을 유기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정성균 선교사에게 헌정한 것이다. 정성균 선교사는 1984년 40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선교지에서 순교했는데 작가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이 같은 작품을 제작했다. 작가는 성경 구절에 적힌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로마서 1장 14절)를 인용하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처럼 작품을 통해 인간애와 사랑의 관계를 표현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사랑, 소망, 은혜, 생명, 화평, 십자가 등 강한 종교적 성향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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