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61cm
회화
1975
〈생의 환희〉(1975)는 노란색의 밝은 색채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형태들이 경쾌하게 서로 얽히고 혼합되는 화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형태는 특정한 대상을 지시하지는 않지만, ‘생의 환희’라는 제목을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에서 분출하는 생명력과 환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