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월 / 김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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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월>(2008)은 봄의 생명력 넘치는 풍요로운 세계를 닥종이에 채색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알록달록한 새들이 날거나 꽃과 나무 위에 앉아 있는 풍경 위로 분홍색의 꽃잎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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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월 / 김병종

   96.5×162cm

   한국화

  
2008

 
<춘사월>(2008)은 봄의 생명력 넘치는 풍요로운 세계를 닥종이에 채색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알록달록한 새들이 날거나 꽃과 나무 위에 앉아 있는 풍경 위로 분홍색의 꽃잎들이 하늘을 가득 채운다. 꽃잎들 사이로 석탑의 형상이 솟아 있다. 화면 우측 하단에 묘사된 색동 닭은 연잎과 연밥 위의 새나 혹은 하늘을 나는 새까지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모든 대상들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색채의 음악적 율동이 느껴진다. 명암이나 원근 등의 실제감, 현실적인 공간개념은 무시되고 소재들이 자유롭게 배치되고 형태나 크기도 변형되면서 기존의 회화적인 질서로부터 해방된 화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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