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82.5cm
한국화
1968
<투계>(2009)는 자유로운 운필의 운용으로 완성한 기운생동의 작품이다.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자아를 표현하는 작가는 투계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내면의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닭이 뛰어오르는 순간을 포착하여 거침없는 필치와 뛰어난 묘사력을 바탕으로 그려냄으로써 그림에 생명력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