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69cm
한국화
1986
<죽림헌>(1986) 경상남도 언양 내원암을 강가에서 바라보고 실경사생한 작품이다. 원경에는 내원암의 누각을 그렸으며 중경에는 강가의 안개로 인한 산세를 발묵으로 표현하였다. 이열모가 운용하는 먹의 풍부한 변화감이 반영된 깊이 있는 담채와 경쾌한 필선이 조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