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170×44×42cm, Woman: 170×50×42cm
조각
2001
〈Man & Woman〉(2001)은 윤영자가 즐겨 사용한 재료인 브론즈로 제작된 작품으로 남자와 여자가 한 세트를 이룬다. 발레리나의 의상을 입은 것 같은 여인의 모습과 짝을 이룬 남성의 모습이 아름답고 경쾌하다.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 특성을 포착하여 작가 특유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형태로 표현한 조형미가 독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