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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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65.5*145cm
장르 회화
제작년도 2010
해설 (2010)은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 <자연> 시리즈의 일환이다.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모래와 유화라는 매체를 혼용했다. 사실적인 수법으로 맑은 물을 묘사하고 실제의 모래를 이용하여 물가의 모래를 그림으로써 다른 예술장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극사실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회화성을 끌어냄과 동시에 관람자로 하여금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시각적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