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 오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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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1988)은 <한국의 100산> 시리즈 중 하나다. 1974년 파리에서 서구의 그림을 접하고 돌아온 오승우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산\'을 선택했다. 앞서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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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 오승우

   160×225

   회화

  
1987

 
<영취산>(1988)은 <한국의 100산> 시리즈 중 하나다. 1974년 파리에서 서구의 그림을 접하고 돌아온 오승우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산\'을 선택했다. 앞서 온화하고 차분했던 작품세계를 거칠고 동적인 화면으로 바꾸어 사계절의 생동하는 한국의 산들을 그렸다. 사계절의 색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색채의 사용은 물론, 과감한 붓질과 추상적인 이미지로 역동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이 작품에서 오승우는 산의 형태를 묘사하기보다 힘차고, 굵은 선으로 산의 느낌을 힘차게 표현했다. 강렬한 선과 붓터치로 산이 품고 있는 장엄한 힘을 한껏 전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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