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9-쌍둥이-자리 / 노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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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9 쌍둥이 자리〉(2010)는 별자리 연작 중 하나로, 시퀸을 캔버스 평면에 촘촘하게 붙여 동심원을 만들며 반짝이는 별을 무리지어 표현했다. 촘촘한 배열의 시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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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9-쌍둥이-자리 / 노상균

   218.3×218.3cm

   회화

  
2010

 
〈별자리 9 쌍둥이 자리〉(2010)는 별자리 연작 중 하나로, 시퀸을 캔버스 평면에 촘촘하게 붙여 동심원을 만들며 반짝이는 별을 무리지어 표현했다. 촘촘한 배열의 시퀸으로 만들어진 별자리는 각기 다른 크기의 파란색 원들이 볼록하게 뭉쳐져 마치 끊임없이 자기 복제하고 있는 생물체처럼 보이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만 정확하게 그 형태를 규정할 수 없는 별을 통해 작가는 “보고 인식하고 믿는 것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이야기한다. 이렇게 노상균은 시퀸이 가진 키치적 속성을 반전시키고 반복적으로 붙이는 수공예적 노동행위를 통해 명상적이고 동양적인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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