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pe-drawing / 김태호(1953)
〈Scape Drawing〉(2010?2012)은 파스텔 톤의 색면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크기의 회화 15개를 전시장 벽면과 바닥에 설치한 작품이다. 직사각형 캔버스에 단색으로...
scape-drawing / 김태호(1953)
가변설치
회화
2010 -2012
〈Scape Drawing〉(2010?2012)은 파스텔 톤의 색면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크기의 회화 15개를 전시장 벽면과 바닥에 설치한 작품이다. 직사각형 캔버스에 단색으로 채색된 평면회화를 기본으로 하여, 각각의 크기와 색채에서 변주를 가하고 일률적인 구성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배치를 통해서 긴장과 조화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조형적인 연출을 시도하였다. 이처럼 김태호는 단색조 회화의 기본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회화적인 실험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