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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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130.7×162.7cm
장르 회화
제작년도 2011
해설 (2011)는 ‘사랑(love)’, ‘하나됨(oneness)’이라는 뜻을 점자로 표현한 것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와 더불어 녹색과 청색의 밝고 경쾌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둥근 점들은 추상으로 존재하기도 하고, 하나로 모였을 때 의미를 지닌 하나의 단어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추상으로서의 울림과 구체적 메시지의 숨김은 작품을 하는 자신과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과의 은밀한 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