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상-1 / 이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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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상 1〉(1987)은 이종상의 ‘독도’ 시리즈 중 하나로, 먹의 농담을 이용한 발묵으로 안개가 내려앉은 듯 어스름한 독도의 풍경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수평선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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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상-1 / 이종상

   117×117cm

   한국화

  
1987

 
〈취상 1〉(1987)은 이종상의 ‘독도’ 시리즈 중 하나로, 먹의 농담을 이용한 발묵으로 안개가 내려앉은 듯 어스름한 독도의 풍경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하여 실제의 독도와 물에 비친 형상이 마주하는 단순한 조형으로 깊이 있는 추상성을 보여 준다. ‘상(象)을 고르다’라는 뜻의 작품 제목 ‘취상(取象)’은 단지 시각적으로 바라 본 실경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에 맺힌 풍경을 그린다는 진경산수의 본질을 드러내주어 겸재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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