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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 연린데이터광장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정보 API 를 사용중 입니다.
<오백 명의 남자들과 게임 그리고 경품: 면봉 한 봉지, 냅킨 한 봉지, 볼펜 한 자루, 설탕 1kg짜리 한 봉지, 액자, 소금, 감자 한 봉지>(2018)는 2018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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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분40초, 45×60cm(×3개), 가변설치

   뉴미디어

  
2018

 
<오백 명의 남자들과 게임 그리고 경품: 면봉 한 봉지, 냅킨 한 봉지, 볼펜 한 자루, 설탕 1kg짜리 한 봉지, 액자, 소금, 감자 한 봉지>(2018)는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의 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작품으로, 마석에서 처음 방글라데시 축제가 열렸던 1999년 4월 4일의 하루가 기록된 비디오다. 당시 방글라데시 사람들 500여명은 고작 10만원으로 축제를 준비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게임을 하며 고단한 일들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품의 제목에 부제로 달려있는 물품들은 당시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선물들이다. 면봉, 볼펜, 설탕 등은 흔한 일상용품이지만 그날 모인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처럼 ‘이주의 흔적이 어떻게 기억되고 표상되는가’는 믹스라이스에게 중요한 탐구대상이며, 그들의 작업은 거대 담론에 잠식되어 잊혀지는 공동체의 기억들, 개인의 삶과 이야기들에 집중하는 것이 보다 현실과 밀접한 예술적 실천임을 증명해나가는 과정이다.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API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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