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76cm(×2개)
사진
1999
<비트놀이(cell division)>(1999)는 특정한 이미지의 한 부분을 컬러필름으로 촬영한 후 컴퓨터를 활용해 조작한 작품이다. 불규칙한 모양으로 서로 인접해 올망졸망 연결되어 있는 색색의 이미지들은 어떤 물질의 입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세포들의 군집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추상회화 작품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트레이트 사진과 디지털 기법을 결합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