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봄 / 김영일

출처 : 서울 연린데이터광장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정보 API 를 사용중 입니다.
이 작품은 1987년 처음 산 촬영을 시작했던 김영일이 2012년에 개최한 개인전 《평창의 산, 우리의 진경》을 통해 발표한 작품이다. 이 전시에서 그는 25년 동안 열중해온...

자세히...

태기산-봄 / 김영일

   24.8×33cm

   사진

  
2008

 
이 작품은 1987년 처음 산 촬영을 시작했던 김영일이 2012년에 개최한 개인전 《평창의 산, 우리의 진경》을 통해 발표한 작품이다. 이 전시에서 그는 25년 동안 열중해온 작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선대 화원과 문인들이 남긴 진경산수화를 떠올리며 평창의 산과 들을 이른바 ‘사진’이라는 현대적 기법으로 기록했다. 흑백의 사진 기술로 재현된 겨울 산, 비스듬한 산등성이와 골짜기, 무성한 숲과 점점이 박힌 나무들은 수묵으로 그린 산수처럼 웅장하고 때로는 고요하며 운치 있다. 김영일은 이 시리즈를 통해 진경산수화를 그린 선대 화가들의 여백 대신에 흑백의 농도와 계조를 조절해 산의 능선과 계곡, 숲과 나무의 형태를 세심히 사진으로 그려내 보여준다.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API 검색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