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2.3cm
회화
2011
<제목미상(최민 부부 추정)>(2011)은 여운이 최민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최민 부부의 초상을 그려준 것으로 추정된다. 여운 특유의 강한 색채와 터치가 엿보이는 가운데, 두 인물 사이에 아기 새들과 엄마, 아빠 새가 그려져 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할 때,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부부의 금실을 축복하고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