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江 / 황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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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2016)은 두 개의 각기 다른 크기의 패널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푸른색 계열의 색 띠로 강물과 강둑을 형상화하고 큰 패널에는 ‘방생도량’이라고 적힌 건물과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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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 / 황세준

   193.7×130cm, 130.3×97cm

   회화

  
2016

 
<강(江)>(2016)은 두 개의 각기 다른 크기의 패널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푸른색 계열의 색 띠로 강물과 강둑을 형상화하고 큰 패널에는 ‘방생도량’이라고 적힌 건물과 도심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이 건물은 실제 한강공원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한강 수상법당’으로, 물고기를 방생하면서 소원을 비는 곳이다. 그 위로 멀리 보이는 것이 롯데타워와 잠실운동장이다. 작은 패널에는 유람선과 성산대교 근처 다리 공사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한강의 북쪽과 남쪽을 두 개의 패널에 담은 것이다. 당시 작가는 가장 단순한 조형성을 통한 일상적인 한강의 풍경과 수직으로 흐르는 아찔한 강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에 강물과 강둑이 색 띠로 묘사된 독특한 화면 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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