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닮은-토루소 /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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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닮은 토루소>(1988)은 무거운 대리석을 사용하고 있으나 시각적으로는 날아갈 듯 가벼운 느낌을 준다. 언뜻 보기에 구름같이 뭉실뭉실하고 풍성한 양감을 지닌 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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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닮은-토루소 / 이정자

   105×105×46cm

   조각

  
1988

 
<구름을 닮은 토루소>(1988)은 무거운 대리석을 사용하고 있으나 시각적으로는 날아갈 듯 가벼운 느낌을 준다. 언뜻 보기에 구름같이 뭉실뭉실하고 풍성한 양감을 지닌 형상으로 보이지만 이내 인체의 고운 선이 표현되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작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휴머니즘이며 그 중에서도 사랑을 가장 강조하는 이정자는 희망, 소망, 기쁨 그리고 행복 등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사라지면 너무나 허무한 것들을 끄집어내고 어떻게든 부여잡고 싶은 마음”이라는 작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간의 순수하고 고운 감정을 자연물과 함께 조화시켰으며 기독교의 종교적 감성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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