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자세히...
규격 100×256
장르 회화
제작년도 1989
해설 (1989)은 두툼한 나무 기둥을 절반으로 쪼갰을 때 드러난 절단면을 한지로 캐스팅한 작품이다. 전사 능력이 탁월한 한지의 재료적 특성으로 거칠게 뜯겨나간 나무의 절단면이 생생하게 드러났다. 작가는 거칠게 자른 나무를 한지로 캐스팅한 후 네 군데에 홈을 파 이미지를 새겨 넣었다. 거친 붓질로 새겨넣은 이미지는 또 다른 옹이 혹은 생채기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