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 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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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994)은 가을 추수를 마친 논의 전경을 그린 작품 으로, 전경의 흩어진 볏단부터 원경의 쌓아올린 볏단, 들녘과 산까지 마치 풍경 사진을 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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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 이종구

   64×94cm

   회화

  
1994

 
<새벽>(1994)은 가을 추수를 마친 논의 전경을 그린 작품 으로, 전경의 흩어진 볏단부터 원경의 쌓아올린 볏단, 들녘과 산까지 마치 풍경 사진을 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고요한 분위기지만 논에서 흘렸을 농민의 땀과 추수한 후 텅 빈 논을 바라보는 농부의 쓸쓸한 감정이 느껴진다. 반면 밝아오는 여명은 논과 대지를 비추며 언제나 어머니와 같은 터전을 부각시키고 우리의 정서를 평안하게 한다. 이 땅은 바로 작가가 “늘 뜨거운 마음으로 지향하는, 삶과 그림의 중심이 되는, 그래서 언제나 행복하게 귀향하는”(작가의 말) 농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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