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풍경-山中風景 / 정문현
<산중풍경(山中風景)>(1961)은 서구식 양식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정문현의 초기작으로 경계 없는 자유로운 형태와 소박하고 단순한 색채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정문현은 일찍...
산중풍경-山中風景 / 정문현
97×130cm
회화
1961
<산중풍경(山中風景)>(1961)은 서구식 양식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정문현의 초기작으로 경계 없는 자유로운 형태와 소박하고 단순한 색채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정문현은 일찍이 자연의 주제에 주목하여 한국적 미감이 드러나는 화폭을 추구했다. 앵포르멜의 표현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을 도입하면서도, 자연에서 비롯되는 아름다움을 겸비하여 전통의 맥락을 이어가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