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개미취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좀개미취 / Aster maackii Regel

  식물

  참취속 / Aster

  국화과 / Compositae

요약설명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오대산을 기준으로 한 북쪽의 산지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오대산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45~85cm
꽃색 : 자주색
개화기 : 8월,9월,10월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중앙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창 모양이다. 또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좁다. 양면에 잔털이 있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드물게 있고 잔털이 있으며 다소 뒤로 말려 있다.
꽃은 8~10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며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꽃이나 싹을 보호하는 잎은 2~3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뭉뚝하다. 총포는 둥근 공을 반으로 잘라 놓은 모양이다.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되며 끝부분에 자줏빛이 돌고 뒷면에 털이 없다. 바깥쪽 조각이 가장 짧고 긴 타원 모양이다.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얇은 막처럼 되어 있다.
열매는 수과고 납작한 거꿀달걀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의 위쪽 끝부분에 나온 털 뭉치는 연한 갈색이다.
줄기에는 자주빛이 도는 줄이 있다. 가지가 갈라져서 위로 갈수록 짧아져 끝이 거의 같은 높이가 된다.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햇빛이 적당히 비치는 곳,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서도 물이 잘 빠지는 곳이 재배하기에 적당하다.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 남한에서는 분포지가 제한돼 있어서 희귀 식물에 속하며, 식물이 나고 자라는 땅에서의 채취를 막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