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용담속 / Gentiana
용담과 / Gentianaceae
요약설명 : 용담과 두해살이풀로 전국 산과 들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전국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형태 : 두해살이풀
크기 : 높이 5~10cm
꽃색 : 자주색
개화기 : 6월,5월뿌리에서 난 잎은 줄기잎보다 작고 줄기잎은 마주나기한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밑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잎집이 된다. 가장자리가 두껍고 하얀색이며 작은 돌기가 있다. 뒷면은 흔히 적자색이 돈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 돈다.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꽃자루가 극히 짧거나 없다. 꽃받침통은 5개로 나뉜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창 모양이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판통 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꽃잎 전체는 꽃받침보다 2~2.5배 길고 꽃잎 사이에 작은 조각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짧다. 열매자루가 이어서 밖으로 나온다. 씨앗은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고 많이 들어 있으며 6~7월에 익는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모가 진 선과 작은 돌기가 있다.
뿌리는 가늘고 짧다.
물이 잘 빠지고, 식물이 썩으면서 만들어지는 유기물이 있는 토양이 적합하다. 경사진 곳이 좋으며 충분한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위쪽에 빛을 가리는 식물이나 구조물이 없어야 한다.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