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말발도리속 / Deutzia
범의귀과 / Saxifragaceae
요약설명 : 범의귀과 낙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대구시 동구, 울산시 울주군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한국(경상북도 영천시,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대구시 동구; 울산시 울주군)
형태 : 낙엽 관목
크기 : 높이 2m까지 자란다.
꽃색 : 백색
개화기 : 4월,5월잎은 마주나기하며 계란 모양 또는 거꾸로 선 계란 모양이다. 점첨두고 끝이 꼬리처럼 약간 길어진다. 원저 또는 넓지만 뾰족한 모양으로 잔톱니가 있다. 겉면은 초록색이고, 3~4 갈래의 별 모양 털이 있다. 뒷면은 연한 초록색으로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핀다. 햇가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에는 털이 없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겼고 별모양의 털이 있다. 또한 얕게 갈라져 있고, 둔두이다. 꽃받침열편은 삼각형이다. 꽃잎은 서로 만나는 조각의 가장자리가 포개지지 않는 모양이고, 타원형이다. 수술과 꽃덮개는 각각 5개이고, 털과 톱니는 없으며, 꿀을 분비하는 꽃받침대에는 별 모양 털이 있다. 암술대는 3개이며,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고 둥근 모양이다. 9~10월에 익으며, 중심에 꽃받침이 있다. 줄기의 높이는 2m에 이른다.
어린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고 점점 세로로 갈라진다.
산골짜기의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씨앗을 건조하여 저장했다가 봄에 뿌려서, 3월과 6~7월에 가지를 꺾꽂이하여 번식시킨다. 이 때, 약간 해를 가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