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도리 / Deutzia parviflora Bunge

 생물분류  식물

 속명  말발도리속 / Deutzia

 과명  범의귀과 / Saxifragace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범의귀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 산과 들의 계곡 바위틈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전국 산야의 계곡 바위틈에서 자생한다.
형태 : 낙엽활엽관목
크기 : 높이 2m정도
꽃색 : 백색
개화기 : 5월,6월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 모양, 달걀 같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 같은 창 모양이다. 또한 점첨두고 밑부분이 뾰족하다다. 길이는 3~8cm이지만 새로 돋아 나오는 것은 10cm나 되는 것도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뒷면에 별모양 털이 촘촘하게 나 있으며 하얀빛이 돈다.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별모양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하얀색으로 피고 별모양 털이 있다. 꽃잎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개로 갈라지며 통 모양이다. 또한 꽃은 편평꽃차례를 이룬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는 거의 톱니가 없다. 암술대는 3개이고 꿀을 분비하는 꽃받침대에는 별모양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고 둥근 공 모양이며 별모양 털이 있다. 9월에 익는다.
어린 가지는 녹갈색이고 별모양 털이 있으며, 늙은 가지는 흑회색이다.
물이 잘 빠지고 진흙이 비교적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이 적합하며 햇볕이 드는 곳이 좋다. 물을 요구하는 정도가 낮고 건조함에 견디는 힘이 커서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땅의 질을 가리지 않아 습지에서도 볼 수 있다. 추위와 염분, 대기오염에 강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가을에 씨앗을 채취하면 온실 안에서 이끼 위에 뿌려 싹을 틔우고, 좋은 품종은 새로 자란 가지를 꺾꽂이 한다. 밑부분에서 줄기가 많이 올라와 덤불을 이루며, 줄기가 훼손되었을 때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