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치자나무속 / Gardenia
꼭두서니과 / Rubiaceae
요약설명 : 꼭두서니과 상록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식재한다.
형태 : 상록 관목.
크기 : 높이 60cm.
꽃색 : 백색
개화기 : 7월,8월잎은 마주나기하고 거꿀피침모양이다. 양끝이 좁고 두꺼우며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꽃자루가 자라 1~2송이씩 달린다. 꽃받침통에는 6개의 희미하고 모가 진 선이 있으며, 끝부분에는 6개의 꽃받침열편이 남아 있다.
열매는 긴 타원모양이고 6~7개의 모서리각이 세로로 있다. 9월에 노란빛을 띠는 붉은색으로 익고, 꽃받침통에 싸여 있다.
줄기의 높이는 60cm에 이르고 가지가 많다. 아랫부분이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린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깊고 기름진 땅과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에서 잘 자란다. 또한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환경오염에 잘 견디고 옮겨 심어도 잘 자라는 좋은 나무이다.
가을이 되면 익은 열매의 씨앗을 따서 다음 해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를 할 어린 나무를 만들어 번식시킨다.
치자나무와 비슷하지만 잎과 꽃이 작으며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서 천엽치자라고도 한다. 치자에 비해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꽃치자라고 하며 중부지방에서도 온실에서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