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팻집나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감탕나무속" ( 4 건 / 총 4 건 )
꽝꽝나무
낙상홍
감탕나무
먼나무

대팻집나무 / Ilex macropoda Miq.

  식물

  감탕나무속 / Ilex

  감탕나무과 / Aquifoliaceae

요약설명 : 감탕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 중국, 일본;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크기 : 높이 15m, 지름 30cm.
꽃색 : 녹색
개화기 : 5월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하고 두께가 얇다.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예두, 원저 또는 뾰족한 모양이다. 뒷면의 맥 위에 끝까지 털이 남아있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드문드문 발달한다. 굵은 맥에서 뻗어나온 맥은 6~8쌍으로 뒷면에 튀어나온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 달린다. 5월 중순~6월 중순에 황록색으로 핀다. 암꽃은 짧은 가지 위에 달리고 4~5개의 작은 수술이 있다. 수꽃은 많은 수가 모여 붙어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4개씩 있다.
열매는 핵과고 붉은색이다. 9월 말~11월 중순에 익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는 짧고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줄기의 높이는 15m에 달한다.
양지와 음지에서 모두 자라며, 기름지고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이 적합하다. 그늘과 건조함,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여 겨울을 나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기오염에 비교적 약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나무를 접붙이는 방식으로 번식시키는데, 열매에 싹이 트는 것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하고 씨를 뿌려야 한다. 목재가 치밀하고 무거우며 건조 후에도 갈라지지 않아 대팻집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고 하여 지금과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