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마속 / Dioscorea
마과 / Dioscoreaceae
요약설명 : 마과 다년생 덩굴식물로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강원도의 치악산과 설악산, 경기도, 황해도, 평안북도, 함경남도에서 자란다.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일본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 경북, 충북, 강원(치악산, 설악산), 경기, 황해,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 다년생 덩굴식물.
크기 : 높이는 50-150㎝
꽃색 : 녹색
개화기 : 7월,6월잎은 어긋나며 얇은 막처럼 되어 있다. 심장모양 또는 심장 같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밑부분은 심장저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가 길다.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 달린다. 꽃은 6~7월이 되면 연한 초록색으로 피고, 꽃이삭은 잎 달린 자리에 난다. 수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가지가 갈라지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반면에 암꽃은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아래로 늘어진다. 또한 꽃이 약간 작은 편이다. 잎겨드랑이에 작은 비늘줄기가 달리지 않는다. 수꽃은 꽃자루가 있으나 암꽃은 없다. 꽃덮이조각은 6개이다. 수꽃에는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져 있다. 꽃덮이는 6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벌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고 3개의 날개가 있으며 열매 자루에서 곧게 선다.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씨앗은 한쪽에 얇은 막처럼 된 날개가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덩굴을 뻗는다.
뿌리줄기는 커지고 뚱뚱해져 옆으로 뻗는다.
산지나 들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씨앗을 뿌리거나 뿌리를 여러 개로 나누는 방법으로 번식시킨다. 둥근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뿌리줄기가 깊게 땅 속으로 뻗는 점이 크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