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오리나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두메오리나무 / Alnus maximowiczii Callier

  식물

  오리나무속 / Alnus

  자작나무과 / Betulaceae

요약설명 : 자작나무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울릉도 및 설악산을 기준으로 한 북쪽지역의 해발 100~2300m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다. 일본의 북해도와 시베리아 지역, 캄차카반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북해도)과 시베리아지역,캄차카반도에도 분포한다.▶울릉도 및 설악산 이북의 표고 100-2,300m에 자생한다.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 높이 5-10m, 지름 30cm 로 자란다.
꽃색 : 갈색,노란색
개화기 : 4월,5월
잎은 어긋나고 털이 없다. 심장 모양, 달걀 모양이며 점첨두이고 심장저 또는 아랫부분이 뾰족한 모양이다. 불규칙하고 뾰족한 톱니가 나 있다. 겉면은 윤기가 있으며 진한 초록색이고 뒷면은 끈적끈적한 성질이 있다. 잎자루는 털이 없으며 옆으로 갈라져 나온 맥은 10~12쌍이 있다.
꽃은 4~5월이 되면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같이 핀다. 수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황갈색이다. 암꽃은 자갈색이고 3~5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가 달린 이삭은 타원 모양이며 대가 있다. 또한 열매는 딱딱한 껍질에 싸여 있으며 씨앗의 양쪽에 날개가 있고 10~11월에 익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10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온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갈색이고 가로로 된 하얀 선이 있다. 어린 가지는 밝은 갈색이며 껍질눈이 많다.
깊은 산에서 자란다. 주위와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고 건조함에도 조금 견딜 수 있다. 줄기가 훼손 되었을 때,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보통이다.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가을에 씨앗을 채취하였다가 봄에 뿌려 번식시킨다. 덤불오리와 비슷하지만 잎이 심장저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