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바람꽃 / Anemone amurensis (Korsh.) Kom.

 생물분류  식물

 속명  바람꽃속 / Anemone

 과명  미나리아재비과 / Ranunculace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강원도를 기준으로 한 북쪽 지역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우리나라 강원도 이북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가 15cm정도로 자란다.
꽃색 : 백색
개화기 : 4월
뿌리에서 난 잎은 1~2개이고 2회 삼출 깃모양겹잎이다. 꽃대는 밑부분이 얇은 막처럼 생긴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잎 같은 3개의 총포조각이 돌려난다. 총포조각은 잎자루가 있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창 모양이며 극히 짧은 대가 있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꽃대는 총포자루와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길고 하얀색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가 수평으로 퍼지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또한, 끝이 뾰족하며, 하얀색이다. 겉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지만 안쪽에는 없다. 꽃은 4월 중순에 피고 총포 안에서 꽃자루가 나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은 많다. 털이 없고 암술에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줄기의 높이는 15cm에 이른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부분에서 잎과 꽃대가 나온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회리바람꽃과 비슷하지만 꽃받침이 젖혀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짧고 많은 것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