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현호색속 / Corydalis
현호색과 / Fumariaceae
요약설명 :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충청북도를 기준으로 한 북쪽 산지에서 자란다. 중국, 러시아 극동부 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부 지방에 분포한다.▶충북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0-30cm에 이른다.
꽃색 : 파란색,자주색
개화기 : 4월,5월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가늘며 이회삼출겹잎이다. 작은잎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개로 갈라지고 끝이 둔하거나 둥글다. 잎은 연하며 회남색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4~5월에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으로 피며, 한쪽으로 넓게 입술처럼 퍼진다. 원줄기 끝에서 3~10여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한쪽 옆을 향해 핀다. 꽃을 감싸는 작은 잎은 창 모양 또는 달걀 같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받침조각은 분명하지 않다. 꽃잎 전체는 4장으로 나뉘며 위판과 아래판의 끝은 오목하게 갈라져 윗입술꽃잎과 아랫입술꽃잎으로 벌어져 있다. 또한 통처럼 생긴 부분의 밑부분은 가늘고 긴 꽃뿔이 되며, 이 꽃뿔은 옆으로 뻗고 아래로 휘어진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붙어 있지만 2개의 무리로 나뉜다.
열매는 삭과고 긴 타원 같은 선 모양이다. 씨앗은 검은색 윤기가 나는 갈색이며 10개 정도가 있다. 6월에 익는다.
땅 속에 둥근 덩이줄기가 있다. 덩이줄기는 속이 약간 누런빛을 띤다. 덩이줄기에서 1개의 줄기가 나오며 윗부분에 2개의 잎이 달린다. 잎이 달린 밑부분에서는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산지의 낮은 나무 숲 또는 활엽수림 밑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