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바꽃 / Aconitum chiisanense Nakai

 생물분류  식물

 속명  투구꽃속 / Aconitum

 과명  미나리아재비과 / Ranunculace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의 산지와 지리산에서 자란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 한국(중부 이북의 산지; 지리산)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m가량이다.
꽃색 : 자주색,붉은색
개화기 : 7월,8월,9월
잎은 어긋나고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잎자루가 있다.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다시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맨 나중 조각은 달걀 같은 창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꽃은 7~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 끝에 털이 있고 꽃을 감싸는 작은 잎은 선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쪽의 꽃받침조각이 고깔처럼 위에서 내려 덮는다. 이마 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나오며, 양쪽 2개는 긴 대가 있어 고깔 같은 꽃받침조각 속으로 들어간다 .수술은 여러 개가 있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퍼진다. 씨방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열매는 골돌과고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줄기는 곧게 자란다.
뿌리는 마늘쪽처럼 굵고 두껍다. 덩이줄기를 지리초오(智異草烏)라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 나누기를 하거나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 국내에서만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