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투구꽃속 / Aconitum
미나리아재비과 / Ranunculaceae
요약설명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서울 북한산, 경상북도의 팔공산, 일월산, 황학산, 전라도, 충청남도의 계룡산, 강원도의 백석산, 치악산, 설악산, 경기도, 함경도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한국, 만주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길이 2m
꽃색 : 파란색,백색,자주색
개화기 : 9월,8월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3~5갈래로 가장자리가 밑부분까지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마름모꼴이고, 다시금 갈라진 창 모양의 맨 나중 잎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의 수가 적고 꽃대축과 꽃자루에 잔털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처럼 생겼으며 뒤쪽 조각이 고깔처럼 밑부분의 것을 내려 덮으며 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뻗는다. 옆쪽 조각은 거꾸로 선 달걀 같은 둥근 모양이고 밑의 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이 많고 수술대 밑부분이 날개처럼 넓다. 씨방은 5개이며 털이 없고 암술대는 뾰족하며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골돌과로 5개이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2m까지 자란다. 뿌리는 마늘쪽처럼 생겼다.
산기슭 숲 속에서 자란다. 씨앗을 뿌리거나 뿌리를 나누어 번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