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소나무속 / Pinus
소나무과 / Pinaceae
요약설명 : 소나무과 상록 침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자라며 북아메리카, 대서양 연안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 대서양 연안과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한다.
형태 : 상록 침엽 교목.
크기 : 높이 25m, 지름 1m.
꽃색 : 자주색
개화기 : 5월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3개 또는 4개씩 모여나기한다. 딱딱하며 비틀려있다.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같이 달린다. 암꽃차례는 뭉쳐나고 대가 발달하지 않거나 매우 짧으며 연한 갈색이다. 황자색의 수꽃이삭은 긴 원기둥 모양이며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구과이고 달걀 같은 원뿔 모양이다. 다음에 9월에 갈색으로 익고 오랫동안 가지에 달려 있다. 열매가 익었을 때 나타나는 돌기는 광채가 나고, 열매의 작은 조각의 끝은 뾰족하다. 씨앗은 달걀 같은 삼각형이다. 또한 양 끝이 좁고 흑갈색이며 거칠다. 떡잎은 4~6개이다.
줄기는 높이가 25m에 이른다. 가지가 넓게 퍼지고 줄기와 가지에서 싹이 잘 나온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고 깊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겨울눈은 진한 갈색이다.
건조에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벌레와 병에 의한 피해가 적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건조하고 척박한 산지에 적합하다. 햇볕에서 잘 자라는 양수이다.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1906년에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여와 흙, 모래, 자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연료 공급을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많이 심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