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진달래속 / Rhododendron
진달래과 / Ericaceae
요약설명 : 진달래과 상록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강원도 및 전라남도 지리산 백두대간 및 울릉도에서 자란다.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일본; 함경남북도, 평안북도, 강원도 및 전라남도 지리산 백두대간 및 울릉도.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4m.
꽃색 : 백색,노란색
개화기 : 7월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나기하며, 타원 모양이다. 겉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름살이 진 것처럼 되어 있다. 뒷면은 회갈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뒤로 말린다.
꽃은 5~6월에 피고 10~20개가 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 전체는 깔때기 모양이며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다. 안쪽 윗면에 초록색 점이 있다. 꽃받침은 짧고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길이가 서로 다르며 꽃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고 갈색이며 9월에 익는다.
어린 가지에는 회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지만 곧 사라지며 갈색으로 변한다.
높은 산 중턱의 숲 속에서 자란다. 반그늘이어서 시원하고, 물이 잘 빠지며 땅이 깊은 곳이나 식물이 썩어 만들어지는 유기물이 많은 기름진 땅을 좋아한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은 곳이 적합하다. 주목, 사스래나무, 털진달래, 들쭉 등의 높은 산에서 사는 식물과 섞여 살며, 음지에도 강하고 공기 중 습도가 높아야 잘 자라며 대기오염에는 약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생장이 느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