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사철나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줄사철나무 / Euonymus fortunei var. radicans (Siebold & Miq.) Rehder

  식물

  화살나무속 / Euonymus

  노박덩굴과 / Celastraceae

요약설명 : 노박덩굴과 상록 활엽 덩굴성 식물로 우리나라의 전라도 및 경상도, 인천 앞바다에서 자란다. 인도에서 베트남까지 널리 분포하며, 중국, 대만,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인도 ~ 베트남까지 널리 분포, 중국, 대만, 일본; 전라남북도 및 경상남북도, 인천 앞바다.
형태 : 상록 활엽 덩굴성.
크기 : 길이 10m 이상.
꽃색 : 녹색
개화기 : 6월,5월
잎은 마주나기하고 두꺼우며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무딘 모양이거나 예두 또는 뾰족한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얕고 뭉뚝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고 있는 양성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약 15개가 달린다. 취산꽃차례는 연한 녹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나온다.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삭과고 연한 붉은색이다. 뭉뚝한 네모처럼 생긴 공 모양이다. 씨앗은 황적색 껍데기로 싸여있고 10월에 익는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다른 나무와 바위에 붙어 자란다. 어린 가지는 초록색이고 약간 모서리 진 부분이 있으며 뚜렷하지 않은 돌기가 있다.
산기슭의 숲 속에 자라며 추위, 건조, 그늘, 바닷바람, 대기오염에 강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마이산의 줄사철나무가 모여 자라는 곳은 천연기념물 제380호로 지정되어 있다.